광산구시설관리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공무노동의 가치화로 광산형일자리 성과창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광조)은 2017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공무노동의 가치화로 광산형 일자리 성과창출”을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에서 전국 88개의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쟁력을 높여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지난 13일 시흥시ABC학습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25일 경기도 시흥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청소환경 근로자 직접고용으로 정년보장 및 근로환경개선과 노인 시니어클럽 등과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197명)에게 버스승강장 및 공영 주차장 관리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무노동의 가치화로 광산형일자리 성과창출”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신광조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성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