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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 "60야드 샷 연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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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 "60야드 샷 연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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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60야드 샷 연습 중."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가 23일(한국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잘 지내고 있다"며 "통증이 없어져 잠도 더 잘 잔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매일 칩 샷과 퍼팅 연습을 한다"면서 "1주일에 6차례 러닝머신과 자전거, 수영, 역기 들기 등을 통해 근육을 단련하고 있다"고 훈련 상황을 곁들였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지난 2월 유러피언(E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 기권 이후 필드를 떠났고, 4월 네번째 허리 수술과 함께 결국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6/2017시즌을 접었다. 이후에는 오히려 갖가지 구설수가 뉴스가 됐다. 5월 약물에 취한 모습으로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경찰에 체포됐고, 지난달 10일 법원 심리에서 벌금 250달러와 50시간 사회봉사, 음주운전 관련 워크숍 참여 등의 처분을 받았다.

34세 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틴 스미스(미국)와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최근에는 전 여자친구 린지 본(미국)과 함께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되는 등 화제를 더했다. 오는 28일 미국과 세계연합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팀 부단장을 맡아 공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미국의 승리를 위해 선수들을 돕는 일은 매우 멋질 것"이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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