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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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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력단절여성 등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5일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위한 취업 전문기관인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개관식을 개최한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상담, 전문교육, 취업연계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전문교육기관이다.

국비무료직업교육, 실업자 재취업훈련,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훈련 등 ‘취?창업 직업교육훈련’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심리 검사, 집단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 직장적응 지원, 직장실무 기초 교육 등 취업 후 원활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사후관리서비스’ 등 여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집단상담’은 10~12명 참여자들이 함께 상담을 받으며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직업가치관을 정립하는 등 직업세계 입문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로의 복귀를 희망하는 여성들이 눈여겨볼만한 프로그램이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강동여성인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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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도 여행영어, 역사교육 등 교양강좌도 운영해 여성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강동구는 그동안 여성 관련 시설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강동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하게 됐다.


이 두 기관은 강동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요 거점으로서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에 개관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취업 및 사회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이 행복한 강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프로그램 및 참여방법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475-0110) 또는 강동구 여성가족과(☎3425-5763)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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