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지진은 '불의 고리' 경계에서만 발생?…상식깼던 中 '탕산 대지진'

시계아이콘01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지각판 내부는 지진없다는 상식깼던 中 '탕산 대지진'
北 지하 핵실험에 백두산 재분화시, 어디서 지진날지 '예측불허'
휴화산 늘어선 추가령구조곡, 남북분단으로 조사도 전무한 상황


대지진은 '불의 고리' 경계에서만 발생?…상식깼던 中 '탕산 대지진' 1976년, 중국 허베이성 탕산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23초만에 폐허로 변한 탕산 지역 모습(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지난 19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2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자마자 뉴질랜드와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이른바 환태평양 내 '불의 고리'라 불리는 지각판 경계선에 위치한 지역들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반도 지역은 이 불의 고리에서 안쪽으로 벗어나 있지만, 완벽히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보통 한반도 내에서 수백년간 강력한 지진 발생이 없었던 서해안 지역들은 지진발생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판의 경계선 내부에 위치한 지형이라 해도 어떤 지질적 변화가 진행되는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동아시아 내에서도 지진으로부터 상당히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베이징(北京) 인근에서도 1976년, 탕산 대지진과 같은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었기 때문이다.

대지진은 '불의 고리' 경계에서만 발생?…상식깼던 中 '탕산 대지진' 탕산 대지진 진원지 및 피해지역(사진=위키피디아)


탕산 대지진은 1976년 7월, 중국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에서 일어났던 지진으로 리히터 규모 7.8을 기록했으며 수십만명이 사망했던 인류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돼있다. 공식 사망자 집계는 24만명 수준이었으나 당시 문화대혁명 기간에 놓였던 중국정부가 축소, 은폐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사망자는 7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엄청난 규모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 지역이 전통적으로 지진과 거리가 먼 지역으로 내진설계나 대비가 전혀 돼있지 않은 도시였기 때문이다. 황해 일대는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이 충돌하는 일본 등 주요 판 경계와 상당거리 떨어진 곳이어서 역사기간동안 큰 지진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과거 빙하기 시절 육지였던 얕은 내해인 황해를 끼고 있어서 지진이 발생해도 충격파 전달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려져있었다.


대지진은 '불의 고리' 경계에서만 발생?…상식깼던 中 '탕산 대지진' 탕산 대지진 당시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철도 모습(사진=위키피디아)


그러나 탕산 대지진은 이런 상식을 한번에 무너뜨렸다. 이 지진은 땅이 흔들리는 형태로 일어난게 아니라 도시를 떠받치고 있던 지반 자체가 내려앉는 형태의 직하형 지진이었기에 글자그대로 도시가 한순간에 '가라앉은' 지진이었다. 그러다보니 대피가 더욱 어려웠다. 탕산 지역 일대는 산이 없고 모두 평지로 구성돼 지하에 위치한 지반이 물처럼 녹아내리는 액상화가 한꺼번에 진행, 땅이 그대로 주저앉으면서 피해가 컸다.


지진 자체로 보면 실제 지진 지속 시간도 짧고 여진도 별로 없는 지진이었다. 미리 내진설계만 철저하게 했다면 피해는 훨씬 줄일 수 있었느나 지진 경험이 없다보니 아예 생각조차 못했던 것. 여진 피해도 불규칙하게 발생했다.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는 여진 피해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나 또 바로 옆에 있는 톈진(天津)같은 대도시는 피해가 크지 않았다. 기반암의 차이, 내부 단층 구성에 따라 같은 지진파를 받아도 받는 충격은 천지차이기 때문이다. 탕산 지역이 지하 단층대 가운데에 위치했단 사실도 대지진 후에야 확인됐다.


대지진은 '불의 고리' 경계에서만 발생?…상식깼던 中 '탕산 대지진' 남북한 휴전선 일대에 걸쳐져있는 추가령구조곡은 휴화산들이 늘어선 지형이지만 휴전선 일대에 걸쳐져서 조사가 거의 이뤄지지 못한 지역이며 백두산 재분화시 어떤 영향을 받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이다.(사진=두산백과)


사실 대부분의 지진, 해일이 이른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주로 발생하다보니 판 경계 내부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 지진은 언제, 어디서, 어떤 규모로 일어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재앙 중 하나다. 태풍이나 폭우는 예상 이동경로 등을 예보를 통해 추정해볼 수 있지만 지진은 이것을 전혀 알 수 없다. 특히나 한반도 일대는 지하에 단층이 몇개나 되는지, 어디가 어떻게 이뤄져있는지 정확한 조사조차 돼있지 않아 막연한 예상도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북한의 계속되는 지하 핵실험으로 백두산의 마그마층이 계속 자극을 받으면서 만에 하나 백두산이 재분화할 경우, 이 여파가 어디에 어떻게 미칠지도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중국의 탕산 대지진처럼 지진 경험이 전무했던 지역에서도 갑자기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 휴화산들이 위치해있는 추가령 구조곡, 남부지역의 단층대들에도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측이 불가능하다. 만에 하나 25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일대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는 물론 경제적 손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711:00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③'中 배제 新무역질서'…"동맹 경제력으로 中 견제"

    미국 안보전략의 또 다른 축은 '경제안보'다. 중국을 배제하는 무역질서 재편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한국의 부담을 키울 거란 분석이 나온다. 미국이 무역관계 리밸런싱과 관세를 통한 재산업화를 내걸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동맹들의 정책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갈등의 여파가 한국에 전가되지 않도록 산업·기술 공급망 구조를 구분해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공개한

  • 25.12.1706:10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상호주의' 기반 수출·통상 고도화…자본유출·환율상승 압박도

    미국이 3년 만에 새 국가안보전략(NSS)을 내놓으면서 한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맹국에도 예외 없이 계산서를 들이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성향이 이번 NSS에도 고스란히 담기면서 수출 및 통상 셈법이 더욱 복잡해진 상황이다. 지정학 리스크 등 외부 제약 요인이 커질 경우 자본 유출과 환율 상승 등의 부작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중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태도 변화를 토대로 기회를 엿

  • 25.12.1611:28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美·中 관계 거래주의 기반, 틈새서 실리 챙겨야"

    최근 공개된 미국 국가안보전략(NSS·National Security Strategy) 보고서에 담긴 동북아 외교·안보 전략을 두고 이재명 정부가 내년부터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빠지고 중국·러시아·일본에 대한 전통적 서술에 변화가 감지되면서다. 전문가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 외교 안보와 미·중 관계가 '거래주의'를

  • 25.12.1510:00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中·러 "환영" vs 유럽 "내정 간섭"…각국 엇갈린 반응

    역대 미국 행정부들과 정 반대 기조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NSS)에 각국이 엇갈리는 반응을 보인다. 전통적으로 견제 대상이었던 중국, 러시아는 예상 밖의 온건한 표현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오랜 동맹 유럽은 '문명의 소멸'이라는 미국의 경고에 "내정간섭"이라며 들끓고 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만 해도 NSS에서 중국을 '최대의 도전', 러시아를 '당장의 위협'이라고 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도

  • 25.12.1510:00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中 추격·러 위협 여전한데… 美 해석만 달라졌다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세계질서를 떠받치던 시대는 끝났다." 지난 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NSS)이 공개됐다. 미국은 중·러와의 세계 패권 경쟁 대신 '힘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방침을 새 원칙으로 내세웠다. 33쪽에 달하는 이번 NSS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2년 이후 3년 만에 나온 미국의 안보전략 지침서다. NSS는 미국 대통령이 의무적으로 작성·공개하는 최상위 안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