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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장성군 백양사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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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이면, 북하면 농업인 의료진료, 장수사진 실시"


전남농협, 장성군  백양사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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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장성군 백양사농협(조합장 이정호)관내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고 19일 밝혔다.


행복버스 농업인 의료지원에 참여한 광주수완병원은 60세이상 농업인 400명에게 척추·관절 질환 진료 및 건강상담, 물리치료, 영양제 수액 등 을 지원하였고, 장수사진 지원에 참여한 kunst 스튜디오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300명을 촬영했다.

농협의 “행복버스”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인의 의료·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흥묵 본부장은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자식들을 대신해서 농협이 고령 농업인의 건강관리 및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며 자식 역할까지 수행하는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8월까지 의료지원 2,397명(양·한방) 장수사진 2,056명의 농업인이 지원 받았으며 11월까지 더욱더 어려운 농촌 지역의 농업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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