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민의당, 18일 北核대응 관련 조찬 세미나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국민의당 내서도 전술核 배치론 솔솔…정치권 관심

국민의당, 18일 北核대응 관련 조찬 세미나 개최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윤동주 기자 doso7@
AD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조찬 세미나를 연다.


국민의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북핵 관련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은 물론, 최고위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의 목적은 지난 북한이 지난 6차 핵실험 이후 또 다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의도를 분석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찬 세미나에서는 북한 문제 전문가인 양무진 경남대 교수, 김열수 한국 군사문제연구원 교수 등이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이용호 당 정책위의장은 "국민의당은 향후 이같은 조찬 세미나나 정책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 및 정책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 내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이 가시화 되면서 일부 의원을 중심으로 '전술핵 재배치'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김동철 원내대표 등은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식 핵무기 공유모델'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미국의 전략자산 순환 배치 등을 대안으로 제시해 온 안철수 대표 역시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은 게임체인저"라며 "모든 옵션을 열어놓고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