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가수 이승철과 존박이 시민들과 함께할 한 끼의 저녁을 찾아 나선다.
15일 이승철과 존박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출연을 확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오는 20일 두 사람은 '규동'(MC 이경규, 강호동) 형제와 함께 경기도 일대를 누비며 저녁 한 끼 성공에 도전한다.
이승철과 존박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만나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두 사람은 심사위원과 지원자의 관계로 처음 만났다.
과거 존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연 당시 이승철의 거침없는 독설에 오기가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어엿한 가수이자 프로 예능인이 다된 존박이 이승철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최근 존박은 올리브TV 예능 '섬총사'에도 출연하며 강호동과 합을 맞춰본 바 있다.
이승철은 '한끼줍쇼'뿐만 아니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도 앞두고 있다.
이승철, 존박의 출연분은 9월 말 또는 10월 초로 예상된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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