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48% 견고…국민의당 3%p 오른 7%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69%로 집계됐다. 아울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48%로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12~14일 실시한 9월 2주차 여론조사(전국 1006명, 응답률 1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전주대비 3% 포인트 내린 69%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광주·전라(87%), 20·30대(84%), 민주당 지지층(92%), 학생(87%), 진보층(85%)에 주로 분포했다.
반면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3%로 전주 대비 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43%), 한국당 지지층(76%)에서는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잘 하고 있다는 평가보다 높았고, 보수층(44%)에서는 동률을 이뤘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도 전주 대비 3%포인트 내린 48%를 기록했다. 다만 민주당의 지지율은 여전히 10%대 초반, 또는 한 자리 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는 야당을 압도했다.
한국당은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11%로 지지율 2위를 수성했다. 국민의당은 전주 대비 3%포인트 오른 7%로 바른정당과 함께 공동 지지율 4위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5%로 5위에 그쳤다.
한편 인용된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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