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11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제4회 마포구청장배 장애인 볼링대회'에 참석했다.
체육활동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마포구에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8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체육센터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임과 동시에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 최고의 체육시설이라고 자부한다"며 "이런 곳에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민 모두 생활체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박홍섭 마포구청장 '장애인 볼링대회' 참석](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7091121084370045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