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청래, 김이수 인준 부결에 “꼬치꼬치 발목 잡는 당신들, 국민에게 차곡차곡 부결될 것”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정청래, 김이수 인준 부결에 “꼬치꼬치 발목 잡는 당신들, 국민에게 차곡차곡 부결될 것”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AD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준안 부결에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비판했다.

11일 정청래 전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헌재소장이 부결됐다. 자유한국당은 얼싸안고 기뻐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흐뭇한 것 같다”며 “자유한국당 언제까지 얼싸안고 기뻐할지, 안철수 대표 언제까지 흐뭇해할지 두고 봅시다. 꼬치꼬치 발목 잡는 당신들 국민에게 차곡차곡 부결될 걸 곧 알게 될 겁니다”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김이수 인준 부결에 “꼬치꼬치 발목 잡는 당신들, 국민에게 차곡차곡 부결될 것” 11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준안 부결에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비판했다. /사진 = 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이어 “자유한국당은 원래 그러려니 하겠지만 국민의당에 대한 원망은 거세질 것이다”라며 “국민의당 지금 존재감 확인됐다고 바보 같은 소리 할 때가 아니다. 내일 곧 울 일을 놓고 기뻐할 때가 아니다. 정신 차리시길”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시행, 출석 의원 293명 중 찬성 145명, 반대 14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부결 처리했다.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한편, 헌법재판소장 석은 지난 1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사퇴 이후 11일 기준 224일째 공석으로 남아있다. 이는 지난 1988년 헌재가 설치된 이후 역대 최장 기간 헌법재판소장 공백이다.


정청래, 김이수 인준 부결에 “꼬치꼬치 발목 잡는 당신들, 국민에게 차곡차곡 부결될 것”






디지털뉴스본부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