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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남한산성'-'아이 캔 스피크'-'범죄도시' 추석대전 입맛대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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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남한산성'-'아이 캔 스피크'-'범죄도시' 추석대전 입맛대로 즐기자 [사진제공='킹스맨', '남한산성', '아이 캔 스피크', '범죄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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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판도를 흔들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 '킹스맨:골든 서클', '남한산성', '아이 캔 스피크' '범죄도시', 장르 하나 겹치지 않고 종합선물세트로 준비돼 있다.

2015년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신드롬과 함께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400만을 돌파한 '킹스맨'이 드디어 속편으로 돌아온다. 현재 가장 관객들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개봉 전부터 뜨겁다.


'킹스맨2'-'남한산성'-'아이 캔 스피크'-'범죄도시' 추석대전 입맛대로 즐기자 [사진제공=(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킹스맨2' 스틸컷]


'킹스맨:골든 서클'은 스토리 면에서 한층 더 강해져 돌아왔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죽음으로 마무리 지었던 해리(콜린 퍼스)가 사실은 죽지 않았다는 것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번에는 미국 스테이츠맨 본부가 등장하면서 에이전트 데킬라 역의 체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 역의 제프 브리지스, 진저 역의 할 베리, 위스키 역의 페드로 파스칼이 새 얼굴로 관객들을 만난다.


흥행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속편 개봉 시 내한을 약속했던 콜린퍼스와 테런 애저튼이 한국을 찾을지도 영화팬들의 큰 관심사다.


외화 '킹스맨:골든 서클'이 극장가를 공략한다면, 국내 영화는 '남한산성'이 수비한다. '남한산성'은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의 신작이다.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가세한 작품. 김훈 작가의 소설 '남한산성'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킹스맨2'-'남한산성'-'아이 캔 스피크'-'범죄도시' 추석대전 입맛대로 즐기자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남한산성' 스틸컷]



이병헌이 치욕을 견디고 청과의 화친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조판서 최명길 역을, 김윤석이 청과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고자 하는 예조판서 김상헌 역을 맡았다.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충심은 같지만 최명길과 김성헌의 서로 다른 이념을 긴장감 넘치는 대립으로 풀어낼 이병헌과 김윤석의 연기 빅매치가 영화의 백미다. 여기에 박해일이 인조로 분해 참담한 왕의 고통을 표현할 예정이다. 박희순은 이시백 역으로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 화려한 캐스팅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쫀쫀한 전개가 영화의 관전포인트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추석 극장가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문희와 이제훈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아이캔 스피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강자다.


'킹스맨2'-'남한산성'-'아이 캔 스피크'-'범죄도시' 추석대전 입맛대로 즐기자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쳐스, '아이 캔 스피크' 스틸컷]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


특히 이제훈은 도깨비 할매 옥분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티격태격하며 닫혔던 마음을 열고 나아가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내 뜨거운 호응을 예고한다.


나문희는 이제훈에 대해 "똑똑하고 배우로서의 자존심이 있어서 배우 위주로 생각을 한다. 어떤 배우는 감독님께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데 제훈 씨는 배우를 먼저 생각한다. 저는 작품에 대해 느낌으로 많이 발달했는데 제훈 씨는 느낌과 머리를 함께 사용해 정확하게 접근한다”고 칭찬해 세대를 초월한 두 배우가 선사할 교감과 감동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범죄 액션 영화도 마련됐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한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


'킹스맨2'-'남한산성'-'아이 캔 스피크'-'범죄도시' 추석대전 입맛대로 즐기자 [사진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주)키위미디어그룹, '범죄도시' 스틸컷]



마동석이 거침없이 때려잡는 괴물형사 마석도를, 도시 일대의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을 윤계상이 연기한다. '마블리'로 불리는 마동석 특유의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연기와 윤계상의 첫 악역 도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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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예고편은 공개 된지 이틀 만에 48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연일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같이 영화에 대한 관심은 화제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범죄 액션과 유쾌한 웃음까지 담긴 '범죄도시'의 수사향방이 극장가로 돌진할 수 있을까.


'킹스맨:골든 서클', '남한산성', '아이 캔 스피크', '범죄도시' 중 관객들의 입맛에 가장 맞는 영화는 어떤 작품일지, 추석 연휴에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유지윤 기자 yoozi44@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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