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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 상주작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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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10월,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에서 문학작가가 상주한다.


도서관 상주 작가는 주민들과 함께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17도서관 상주작가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가 예산을 지원받아 기획한 사업이다.

이야기꽃도서관에 상주하는 작가는 자신의 창작활동과 함께 주민과 함께 문학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주민의 삶을 자서전으로 만들고, 풍영정천에 어린 소금장수 전설로 그림책으로 펴내는 것. 이외에도 주민들의 문화감수성을 두텁게 할 수 있는 작가의 다른 아이디어도 진행한다.


광산구는 이달 중으로 이야기꽃도서관에 상주할 작가를 공개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공공도서관에 작가를 상주시켜 주민의 문화향유 기반을 다지고, 예술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 등 전국 37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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