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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전자, 외국인 매수에 강세…V30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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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G전자가 외국인 매수에 강세다. 스마트폰 'V30'와 OLED TV 시장 확대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5일 오전 10시5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4200원(5.08%) 오른 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25만7000주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주말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V30 경품 행사를 열면서 제품 가격이 749.99달러라고 공개했다. 제시된 가격은 프로모션을 위한 상품 가치를 표기한 것이지만 업계는 V30의 미국 출고가가 700달러대 중후반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노트8보다 20만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OLED TV 시장 확대와 함께 2013년부터 OLED TV 시장을 선점한 LG전자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전시회(IFA) 2017'에 OLED TV 참가업체는 총 13개사로 지난해보다 5개사가 늘어났다"며 "뱅앤올룹슨(B&O)도 LG전자와 협업한 OLED TV를 공개하며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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