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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자금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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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자금난 해소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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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3%를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경기 전망의 악화로 소상공인이 느끼는 경기 체감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곡성군에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곡성군에 거주 사실이 있고 해당 사업장을 계속 운영하는 70세 미만의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실내·외 리모델링 등 시설자금과 노후기계 교체 등 운영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8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통해 총 45건이 접수되었으며, 이달 초 소상공인 지원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지역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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