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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223.6조원…'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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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3포인트(0.43%) 오른 657.83으로 마감했다. 지난 24일 이후 6일 연속 상승세다.

이로써 코스닥 총 시가총액은 약 223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거래소 측은 "상장활성화 정책에 따른 우량기업 지속 상장과 지수 상승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제약, 반도체, IT 부품 등에 외국인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실제로 지난 22일 이후 이날까지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총 307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제약 업종 706억원, 반도체 업종 454억원, IT 부품업종 27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지난달 28일 코스닥에 상장한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을 증가시키는 데 한몫을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상장 후 바로 코스닥 시총순위 2위에 올라선 후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종가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총은 6조5337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중 2.95%를 차지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새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확대 정책, 코스닥 기업 이익 증가율 개선 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지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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