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5억원·우승 상금 3억 원…KPGA투어 사상 최대 상금 대회
우승자에 제네시스 G70 차량 경품 및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 제공
최경주·양용은, 8년만 국내 대회 동반 참가…스타 선수 120 명 대거 출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첫 대회를 맞이한다.
한국 남자 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 부상 제공과 함께 미국 PGA 투어 2017/18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 및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더 CJ 컵@나인 브릿지스' 출전 자격까지 부여되는 등 막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는 2010년과 2011년 PGA 챔피언스 투어와 2015년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한 세계적 수준의 명문 클럽이다. 2018년에도 UL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개최 되는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는 대회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최 원년을 맞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최경주 선수와 양용은 선수가 동반 출전한다. 두 선수가 국내 대회에 나란히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신한 동해오픈 이후 8년 만이다.
국내 선수로는 2016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 현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톱3인 이정환, 이형준, 변진재 등이 참여하고 현 제네시스 상금 랭킹 1위 장이근과 3위 김승혁도 출전해 우승컵과 PGA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골프팬들이 다채로운 골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7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빕 구르망 맛집들의 요리를 한 자리에 모아 대회를 찾은 갤러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출시되는 신차 제네시스 G70를 비롯한 제네시스 차종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승 프로그램,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스내그 골프와 키즈시네마 등 골프를 중심으로 한 풍성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규 대회 이외에도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골프선수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18일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남학생 24명이 최경주 프로 등 국내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대회가 개최된다.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KPGA 프로 선수 1명이 감독이 돼 4명의 학생을 가르친 후 팀별로 드라이브샷, 피칭샷, 칩샷, 퍼팅 등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KPGA 선수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어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 예정으로, 최경주 프로가 함께해 꿈나무 선수들과 골프 레슨 및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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