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팽글ㆍ퍼 등 다양한 소재 와펜 출시 등…고객 혜택 '다양'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LF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바네사브루노는 다음달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실시하는 ‘마이 카바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 카바스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직접 매장에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와펜 중 바네사브루노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카바스백에 부착 할 와펜을 선택하면 매장에 상주하는 장인이 현장에서 미싱 봉제를 통해 카바스백에 부착해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스팽글*, 퍼 등 기존에는 와펜 소재로 잘 활용하지 않았던 소재들까지 와펜으로 제작할 수 있다. 와펜 외에도 폼폼과 태슬 등의 아이템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군을 대폭 넓혔다.
바네사브루노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기간동안 와펜 제품 5개 구매 시 2개를 무료로 증정하고, 팝업스토어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4~24일까지 LF몰 기획전을 통해서는 전 상품에 대해 10% 할인 및 추가 5000원 마일리지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카바스백 커스터마이징 팝업스토어의 올 가을ㆍ겨울 시즌 국내 일정은 신세계강남점(8월28일~9월6일)을 시작으로 현대대구점(9월8~14일), 신세계대구점(9월15~24일), 롯데본점(10월13~19일)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바네사브루노는 오는 10월15일까지 카바스백 제품 구매 후 인증샷을 해시태그(#MYCABAS) 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바네사브루노의 밍크 폼폼 스트랩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오는 10월18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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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LF 바네사브루노 팀장은 “포미족이 부상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신만의 감각으로 제품을 꾸미는 DIY 패션이 대세로 떠올랐다”라며 “바네사브루노가 마련한 DIY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특별한 아이템을 완성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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