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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첫 중소벤처기업부 수장으로 지명된 박성진 장관 후보자는 교수이자 창업육성 등 벤처 생태계 조성에도 경험이 있는 중소·벤처기업 전문가다.
박 장관 후보자는 1968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해운대고,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포항공대 기계공학 석사, 박사를 거쳤다.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포항공대 산학처장,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직을 맡고 있다.
박 장관 후보자가 몸담고 있는 포스텍 기술지주는 올초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처음 등록됐다. 3년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공간 및 마케팅, 홍보 등 비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업체다.
박 장관 후보자는 평소 우수한 인재가 벤처창업에 뛰어들어 국가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도록 돕는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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