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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스 반 노튼, S.I.빌리지닷컴 통해 국내 첫 온라인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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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방문 없이 동일한 제품ㆍ서비스 편하게 누릴 수 있어

드리스 반 노튼, S.I.빌리지닷컴 통해 국내 첫 온라인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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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벨기에 디자이너 브랜드 드리스 반 노튼은 21일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부티크 S.I.빌리지닷컴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리스 반 노튼이 국내 온라인몰을 통해 정식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리스 반 노튼은 동양의 신비로움과 서양의 모던함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원으로 2006년 국내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서울 내 일부 매장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으나, 이번에 S.I.빌리지닷컴에 입점하면서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I.빌리지닷컴을 통해 드리스 반 노튼의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매장에서와 동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도 있다.

백화점 매장과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100% 정품이 보장되며 무료 수선 서비스와 A/S도 받을 수 있다. 고급 포장 패키지도 특징이다.


드리스 반 노튼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합한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모든 매장과 S.I.빌리지닷컴 내 다양한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I.빌리지닷컴에서는 드리스 반 노튼의 2017년 가을ㆍ겨울 컬렉션 의류를 비롯해 가방,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드리스 반 노튼의 100번째 쇼를 기념해 특유의 추상적인 패턴과 과거 선보였던 프린트를 조합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얽매이지 않고 솔직하면서도 독특하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드리스 반 노튼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으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드리스 반 노튼의 제품들을 PC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스타일링 팁이나 고객별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의 편의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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