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4종 분류…임상예후 분석~저명 학술저널 ‘우수 논문’뽑혀"
화순전남대병원 황준일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황준일 교수(종양내과)가 ‘위암의 유전자 분석에 따른 임상적 예후와 항암치료의 효용성 예측에 관한 연구’를 발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 교수는 미국 MD앤더슨 암병원 이주석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위암 유전자를 EBV·MSI·CIN·GS 등 4가지 종류로 분류, 각각의 발현 정도를 비교했다. 이 중 GS의 예후가 가장 좋지 않으며, 항암제의 효능도 떨어지는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암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저널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논문인용지수 9.619)에 최근 게재됐으며, 이 저널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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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수술후에도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 연구결과는 매우 의미있고 유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황 교수는 향후 위암 예후인자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를 계획중이다.
한편 황 교수와 이교수는 ‘식도암의 유전자 분석’도 공동연구해 최근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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