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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추정’, 과거에도…‘가족에게 미안하다’? 자살 사이트 서 만난 남녀 4명 숨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동반자살 추정’, 과거에도…‘가족에게 미안하다’? 자살 사이트 서 만난 남녀 4명 숨져 사진=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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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과거에도 동반자살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시선이 집중된다.

한 매체에 따르면 2016년 10월 3일 전남 광양 경찰서는 오전 8시15분 경 진상면 한 펜션에서 20~30대 남녀 5명이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자살사이트를 통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 안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 4장과 수면제 10여정, 화덕에 타고 있던 연탄 3장이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자살사이트에서 연락해 만남을 가졌다"는 김씨의 진술 등으로 미뤄 나이와 연고지가 다른 이들이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펜션에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발견 당시 5명 중 4명이 숨졌으며, 2016년 10월 2일 펜션 화장실에서 동반 자살을 시도하며 수면 유도제를 먹고 연탄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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