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도 6개 부문 수상
10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LG의 대형 올레드 전시 작품 '미래의 감각(S.F_Senses of the Future)'. 올레드 사이니지로 만든 '미래의 감각 의자' 뒤로 올레드 조명으로 만든 '태양의 벽'이 밝게 빛나고 있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LG가 지난 4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중 하나인 '밀라노 디자인 워크'에서 국내 최초로 대상을 받은데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도 최고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LG는 10일 대형 올레드(OLED) 설치 작품 '미래의 감각(S.F_Senses of the Future)'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감각'은 인간을 향한 배려와 교감 속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LG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 작품이다. 세계적 디자이너 토쿠진 요시오카와 협업한 이 작품은 55인치 양면 올레드 사이니지와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로 만든 의자와 소형 올레드 조명 모듈 3만개로 만들어진 태양의 벽을 통해 인간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연출했다.
LG가 이번에 수상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은 올해 전체 출품작 중 상위 약 0.8%에만 수여했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50개국 8051개 작품들이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한편 LG전자도 ▲G6/V20 GUI(Graphical User Interface) ▲LG 스마트 냉장고 UX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포장디자인 ▲LG창립 70주년 기념 포터블스피커 포장디자인 ▲LG 포터블스피커 미니 아티스트 시리즈 포장디자인 ▲VR 포장디자인 등 커뮤니케이션 부문 6개 상을 수상했다.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LG 스마트 냉장고는 지난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입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포장디자인에 블랙과 화이트의 색상 대비를 통해 얇은 패널 두께를 형상화하며 초슬림 TV라는 제품 컨셉을 강조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두께가 4㎜에 불과하다.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LG 스마트 냉장고는 상단 냉장실 오른쪽 문의 투명 매직스페이스에 풀HD 29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더해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안을 볼 수 있는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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