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부에 모바일만 전담하는 인력이 40%를 넘고, PC 프로젝트를 재평가하는 방식을 통해 PC 인력을 모바일 프로젝트로 이동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PC 매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가 가진 IP의 생명은 원작 제품(PC게임)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며 원작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을 때, 모바일 버전을 내야 효과가 있다"며 "최근 두 분기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통해 게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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