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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기관 합동, 가두캠페인 등 홍보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2일 엑스포물놀이장 및 돌머리·안악해수욕장을 찾아온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근절·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활성화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하여 함평군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젠더폭력이란 남·여의 차이 또는 상대 性에 대한 혐오의 감정을 가지고 저지르는 신체적·정신적·성적폭력을 말하는 것으로, 성폭력·가정폭력 등 전통적인 젠더폭력 범죄 외에도 스토킹·데이트폭력·사이버폭력 등 신종 젠더폭력까지 모두 포괄한다.
사회적 약자 보호의 중요성과 국민 관심도는 높아가고 있는 반면에 소외되었던 아동·노인·장애인, 청소년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함평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범죄 대응 강화 및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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