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프로킬러' 최혜진 "한화클래식서 프로 데뷔전"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프로킬러' 최혜진 "한화클래식서 프로 데뷔전"
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혜진(18ㆍ학산여고ㆍ사진)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3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장(파72ㆍ6753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7시즌 두번째 메이저다. 올해 메이저 승격을 기념해 총상금을 2억원 증액한 14억원으로 책정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코스 역시 충남 태안 골든베이에서 춘천 제이드팰리스로 변경했다.


최혜진이 바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4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아마추어 최강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과 지난해 세계아마추어선수권 개인 및 단체전 2관왕 등 현재 여자 아마추어 세계랭킹 2위다. 지난달 2일 용평리조트오픈을 제패해 '프로 킬러'의 반열에 올랐고, 이미 프로 전향과 동시에 풀시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는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을 차지해 파란을 일으켰다. 만 18세가 되는 오는 23일 이후 프로로 전향할 수 있다. 한화클래식 출전은 초청선수 형태다. 엔트리 마감 시한인 14일까지 여전히 아마추어 신분이라 논란이 됐지만 KLPGA는 "미리 의사를 밝히면 대회에는 프로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타이틀스폰서 한화 역시 1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규정상 문제가 없다면 최혜진의 출전을 환영한다"고 했다. 최혜진은 이에 따라 18일 개막하는 MBN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등판한 뒤 31일 한화클래식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KLPGA투어 메이저는 한화클래식에 이어 9월 KLPGA챔피언십, 10월 KB금융스타챔피언십, 11월 하이트진로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