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 면 인구 2,000명 목표달성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신광면(면장 김재진)이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을 맞이해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32곳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주민과 좌담회를 갖는다.
이번 좌담회에선 올해 군정방향, 주민화합, 면 인구 2,000명 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주변 환경정비 등 그동안 역점으로 추진한 면정 업무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특히 신광면은 9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적고 노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가장 높아 젊은층 인구 유입이 가장 시급하다.
인구늘리기 목표 달성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내고향 주소갖기운동’에 솔선참여해 줄 것을 적극 독려한다.
김재진 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때문에 어르신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또한 주민갈등 해소와 주민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살기 좋은 신광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광면은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소통으로 화합하는 신광면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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