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퍼스트레이디 석달째 한결같은 행보…'언제나 친절한 정숙씨'

시계아이콘02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문 밖 민원인에 식사 챙기고
수해현장 선 고무장갑 척척
약속 잊지 않고 기업 재방문
손편지 응원 초등생과 합창

퍼스트레이디 석달째 한결같은 행보…'언제나 친절한 정숙씨'
AD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일머리를 아는 분이었다. 그냥 하라는 대로 하는 게 아니라 일을 진두지휘했다."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충북 청주 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함께 한 주민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이다. 시간당 90㎜의 많은 비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상당구 미원면 운암2리 청석골 마을을 찾은 김 여사는 이날 분홍색 고무장갑을 끼고 부상당한 중지와 약지를 밴드로 고정시킨 채 복구 작업에 몰두했다. 진흙이 묻은 가재도구를 부지런히 나르고 물에 젖어 솜이 망가진 이불 등을 건조하면서 약 4시간의 복구 작업을 마쳤다. 함께 한 봉사자들에게는 자신이 준비해 간 수박과 음료수 등을 나눠줬다. 김 여사는 이웃집 물을 먼저 빼도록 양보하다가 정작 자신의 집은 못 지킨 주민들의 사연을 듣고 이곳을 찾았다고 했다.

퍼스트레이디 석달째 한결같은 행보…'언제나 친절한 정숙씨'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21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 상당구 청속골 마을을 찾아 이불을 말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여사는 권위를 내려놓은 소탈함으로 문 대통령의 임기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청와대로 이사하던 첫날 사저 앞을 지키고 있던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간 일화는 유명하다. 평상복에 조끼를 입고 스카프를 걸친 모습이었다. 김 여사는 "몰라 몰라. 자세한 얘기는 모르겠고, 배가 고프다는 얘기를 듣고서는 (나왔다). 나도 지금 밥 먹으려고 했는데, 들어가서 라면 하나 끓여 드시라"며 그의 손을 잡고 집안으로 들였다. 사저에 들어갔다 나온 민원인은 "(김 여사가) 이야기를 들어줬고 밥까지 얻어먹었으니 됐다. 이제 안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부터 김 여사는 '친절한 정숙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퍼스트레이디 석달째 한결같은 행보…'언제나 친절한 정숙씨'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자신의 집을 찾아온 민원인에게 라면을 먹고 가라며 손을 잡고 이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여사의 소탈함은 진정성으로 통한다. 수해복구에 참여했던 김 여사가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 때 낙과로 만든 화채를 대접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수해지역의 주민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한 번의 봉사활동으로 그치지 않았다는 인상을 줬다. 대통령의 부인이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수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경우는 있었다.


지난 5월엔 전교생 457명이 문 대통령 부부에게 응원의 손편지를 보낸 데 화답하기 위해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 그리고 여러분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도록 대통령 할아버지와 제가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단순한 격려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합창 공연을 함께 했다. 이처럼 진심 어린 행동 덕에 김 여사는 '보여주기 식 행보'라는 비판을 비껴간다.


퍼스트레이디 석달째 한결같은 행보…'언제나 친절한 정숙씨'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5월 13일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합창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한번 한 약속도 빠트리지 않고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이다. 김 여사는 지난 4일 18대 대선 기간 중 방문했던 사회적기업 누야하우스를 다시 찾았다. 누야하우스는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김 여사는 대선 기간 중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고 영부인이 된 후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김 여사는 "여러분이 만든 예쁜 제품이 우리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격려를 잊지 않았다. 대표 등 기업관계자들에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 평균 임금이 증가하는 등 근로자들과 함께 성장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는 주로 비공개로 외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인과 SNS 등을 통해 그 행적이 알려지곤 한다. 그 덕분에 미담 효과는 배가 된다. 김 여사는 첫 개인 비공개 활동으로 연극 '이등병의 엄마'를 관람했다. 제작자이자 인권운동가인 고상만 씨가 앞서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 공식적으로 김 여사를 초청했기 때문이다. 고 씨는 "같은 엄마의 심정으로 고통 받고 힘겹게 살아가는 엄마들의 손을 한 번만이라도 잡아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초청 취지를 밝혔다. 김 여사는 연극을 관람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 고 씨는 자신의 SNS에 "청와대에서 네 분이 연극을 관람하러 왔는데, 그 중 3번 째 앉은 분이 유독 눈물을 많이 흘리셨다. 나중에서야 그분이 영부인임을 알았다"고 글을 올렸다.


AD

문 대통령의 공백을 메우는 데서 시작했던 김 여사의 행보는 이제 '김 여사만이 할 수 있는 일정'들이 됐다. 19대 대선 당시 붙여진 '호남 특보' 별명이 대표적 사례다. 김 여사는 지난해 20대 총선 이후 문 대통령에게 싸늘해진 호남 여론을 다독이기 위해 꾸준히 이 지역을 찾았다. 문 대통령에 대해 돌아섰던 호남 민심을 되찾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지난 5월 청와대의 5당 원내대표 초청 회동에서는 감사의 손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문 대통령과 동행한 첫 해외순방에서는 '패션외교'로 이목을 끌었다. 김 여사는 자신이 입고 있던 전통 누빔옷에 호감을 표한 토머스 하버드 전 주한미국대사 부인에게 그 자리에서 옷을 벗어 선물하기도 했다. 전례가 없는 파격 행보였다. 지난달엔 문 대통령 대신 청와대 앞길 개방행사에 참여해 직접 시민들을 만나기도 했다. 최고 통치권자의 아내를 관례상 영부인(令夫人)이라 부른다. 하지만 김 여사는 자신을 영부인이 아닌 '여사'로 불러달라고 말하며 그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