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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농협 수도권에서 백세미 현장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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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농협 수도권에서 백세미 현장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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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을 위한 농가 의식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 석곡농협(조합장 김재경)은 올해 전국 최고의 명품쌀 백세미 생산을 위해 지난 27일 군과 농협담당자, 재배농가 등 115명을 대상으로 충남 홍성군과 수원시 골든퀸 원종포 재배단지,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벽 6시에 출발, 충남 홍성자연드림에서 재배농가 협동의식, 생산, 유통에 대한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골든퀸 원종포 재배단지 현장교육, 전국최고의 농산물 유통지인 양재동 하나로 클럽에서 ‘치열한 쌀 판매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등의 교육으로 이어졌다.

양재동 하나로클럽 이상문 양곡부장은 “우리 매장에서 경기도 고시히까리와 철원 오대쌀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데, 처음 진입한 백세미가 빠르게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앞으로의 성공여부는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석곡농협에서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재배기술과 농업인들의 의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두 번째로 생산되는 백세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가의식교육이 중요하다”며 "타지역 우수사례를 접목하고 백세미 판매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직접 생산한 백세미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놀라움과 자긍심을 표했다.


백세미는 작년에 최초 재배하였지만 판매망 구축을 위해 혼신을 다한 결과 수도권은 서울 양재, 대치 등 12점의 하나로클럽과 경기지구 및 부산시, 인터넷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곡성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 및 곡성산림마트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석곡농협(362-3042)에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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