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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5곳으로 확대…서울·인천 등 오전 9시20분 발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 시흥,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이 시간 현재 호우경보 발효 지역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전 8시 20분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은 서울 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하고 경기 성남·수원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고양(주교) 99.5㎜, 포천이동 91.0㎜, 김화(철원) 89.0㎜, 탄현(파주) 88.0㎜, 양도(강화) 80.5㎜, 김포 71.5㎜, 도봉(서울) 62.5㎜ 등이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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