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전남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특화 프로그램인 로컬 푸드 꾸러미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채소와 과일은 어떻게 자랄까요?’라는 주제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 8개소 4~7세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해 식습관 교육, 과수원 돌아보기, 농작물 수확하기(방울토마토, 고추, 복숭아) 등의 체험과 교육을 진행했다.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체득하고, 농민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는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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