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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우체국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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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우체국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전남지방우정청 서광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15일 광주 서구 쌍촌시영아파트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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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 서광주우체국(국장 우홍철)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15일 무더운 폭염날씨에도 불구하고 쌍촌시영아파트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정사회봉사단은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는 박모씨(64세, 지체4급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퇴색된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거미줄과 곰팡이로 퇴색된 방문을 새로 교체했다.


박씨는 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집배원의 추천을 받아 집수리 지원자로 선정됐으며,전 직원들이 꾸준히 기부해 온 기금이 사용됐다.


박씨는 "그동안 낡은 집을 수리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우체국 덕분에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서광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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