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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복당신청자 101명 복당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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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입당자도 올 해만 6천여명…전남 당원 수 36만 명 돌파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지난 14일 남악 도당 회의실에서 제19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목포지역위원회 복당 신청자 나경상씨(46) 등 101명에 대한 복당을 의결했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도당 당원자격심사위는 이날 이개호 위원장 주재로 복당 심사 회의를 열고 최근 복당을 신청한 총 104명의 탈당자 가운데 나씨 등 101명에 대해 복당을 의결하고 3명은 보류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탈당 후 다시 복당 서류를 제출해 복당심사를 통과한 복당 당원 수는 전남지역에서만 모두 198명에 이르고 있다. 복당 심사 결과는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돼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민주당은 탈당한 지 1년 미만이거나 해당(害黨) 행위를 한 복당 희망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복당을 불허하고 있다.


한편 제19대 대선 이후 신규 입당 당원이 6천여명에 달해 7월 현재 전남의 민주당 당원수는 36만7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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