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14일 오후 들어 영천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리는 등 대구·경북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영천, 칠곡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대구에도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시간당 3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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