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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벤치로 추억 남기세요"…부천시, 베르네천 산책로 시민기부 접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베르네천 산책로에 설치될 '추억의 벤치' 시민기부를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추억의 벤치'는 시민이 공공시설 조성에 직접 참여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공공기부의 일환이다.

기부 참여자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미국 등 서구권과 가까운 일본에서도 시민들의 공원벤치 기부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기부받은 '추억의 벤치'는 베르네천 산책로(여월휴먼시아 2·3단지 인근, 오정대공원~봉오대로사거리)에 설치된다.

기부자는 희망하는 문구가 적힌 명판을 벤치에 부착해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고, 휴식을 위해 벤치를 찾은 시민들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시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http://www.hopefoundation.or.kr/)를 통해 벤치 구매와 설치에 필요한 지정기부금(44만원)을 기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321-9123~4)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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