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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 디지털 디바이스 사업부 분할 결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신스타임즈는 디지털디바이스 사업부를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7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하는 주식회사 신스타임즈는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ㆍ물적분할의 방법으로 분할하며, 분할 후 분할되는 회사(가칭 코원 시스템)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회사는 분할이유에 대해 "사업부문별로 최적화된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전문화된 각 사업영역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을 최소화하고, 회사의 분할로 전문성을 특화해 기업활동의 기동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고수익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식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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