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신임 부시장 전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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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후손에게 당당히 물려줄 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지난 4일 취임한 전영재 신임 순천시 부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전 부시장은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어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먼저 대관소찰(大觀小札)의 자세, 모든 일을 큰 시야로 멀리 보되 작은 것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부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 행정지원국 행정과장, 무안부군수, 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경필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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