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쿠팡이 유기농·친환경 출산·유아용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유아동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의 유아동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에는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6800여개 이상의 유기농, 친환경 제품이 판매 중이다. 유기농 식품 브랜드 '올가홀푸드(ORGA)', 국내 친환경 유아용품 '네이쳐러브메레', 스위스 유기농 분유 '홀레', 캐나다 친환경 브랜드 '에티튜드' 등 국내 유명 브랜드부터 전문 매장이나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해외 브랜드까지 약 160개 이상 전세계 유기농, 친환경 브랜드 제품을 모았다.
분유·유아식품, 기저귀·물티슈, 유아목욕·스킨케어, 유아동패션, 임부‥출산선물세트 등 총 12개의 제품 카테고리별로 분류돼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아기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만 주려는 엄마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유기농, 친환경 제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유기농, 친환경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카테고리와 상품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오픈을 기념해 유아동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에서 로켓배송 및 로켓직구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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