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거래소, 롯데제과 재상장 및 카카오 이전상장 확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롯데제과와 카카오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에 따른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투자사업부문과 식품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인 식품사업부문은 롯데제과(가칭)로 재상장하고, 존속법인인 투자사업부문은 분할과 동시에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해 롯데지주(가칭)로 변경상장할 계획이다.


또한, 존속법인 롯데지주(가칭)는 롯데칠성음료 투자사업부문 우선주주에게 분할합병신주(우선주)를 발행해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의 카카오 이전 상장 확정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카카오는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1999년 11월 코스닥 상장)으로 설립됐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4년 10월 카카오와 합병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