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브렉시트 앞둔 英, 경제성장률 0.2%…저축율 최저(종합)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치솟는 물가로 인해 영국인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 저축율은 사상 최저로 떨어졌고,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가계수입은 3분기 연속 둔화됐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2% 증가하는데 그쳤다. 속보치와 변동이 없다. 영국의 유로존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를 뒷받침한 소비는 전분기와 비교해 반토막이 났다.

경상수지적자는 확대됐지만, 최근 분기평균에 밑돌았다. 또 기업투자는 0.7% 늘며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유통업체 매출이 0.2% 증가하며 2분기 성장률이 0.4% 증가할 가능성도 켰다.


다만 저축율은 1.7%로, 2%를 밑돌았다. 가계가 똑같은 삶을 유지하는데 더욱 많이 비용이 들었다는 의미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날 발표된 시장조사업체 GFJ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소비심리는 브렉시트 투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