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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아쉬운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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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지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혜리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혜리는 29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3㎏급 결승에서 이 체급 세계랭킹 2위 밀리차 만디치(세르비아)에게 13-17로 졌다.

오혜리는 아쉽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놓쳤다.


이 체급 세계랭킹 12위인 오혜리는 세계랭킹 1위 마리아 에스피노사(스페인)를 준결승에서 물리쳤다. 2라운드까지 1-4로 뒤지다가 3라운드에서 15-6으로 역전승을 거둬 금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67㎏초과급 금메달리스트인 만디치에게 발목을 잡혔다.


1라운드에서 3-4로 밀린 오혜리는 2라운드에서 9-7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3라운드에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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