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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대상] 훌륭한 강사진, 30분 수업시간, 저렴한 수강료…'필립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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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대상] 훌륭한 강사진, 30분 수업시간, 저렴한 수강료…'필립잉글리쉬' 필립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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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두말할 나위가 없는 국제 공용어다. 때문에 국내 공교육에서도 주요 과목으로 다루고 있으나, 정작 외국인과 대화를 나눌 정도조차 안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에 달한다. 전 세계 157개국 중에서 ‘영어 말하기’ 수준이 최하위권인 121위(2009년, 미국교육평가원 ETS 기준)를 기록했을 정도다.

‘영어 말하기’의 수준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아 시절부터 외국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하지만 생활 형편상 이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국민은 극히 드물다.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한때 화상영어, 미국인전화영어 등을 표방한 교육 열풍이 불었으나, 가격 인상이나 비효율적 시스템 여파로 문을 닫는 업체들도 무수히 생겨나고 말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필립잉글리쉬는 저렴한 수강료, 훌륭한 강사진, 30분 수업시간 등 3대 목표를 실천하여 전화ㆍ화상영어 및 중국어 업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해왔고, 이번에 스포츠투데이의 ‘2017 고객 만족 대상’에 선정되며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2011년 10월 창업 당시 3명의 필리핀 강사를 보유했던 필립잉글리쉬는 이제 160여명의 필리핀 강사 및 70여명의 북미권 강사가 근무하고 있는 업체로 성장했다. 창업 이래 고객 중심 경영으로 한국경제신문 브랜드 대상 수상,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산학협력기업 선정,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및 한국 SK텔레콤 전용 콜센터 사업자 선정 등 많은 성과도 내왔다.


지난 3월 31일 교육청 인가 평생교육원(평생교육법 제 2조의 2 및 제 38조의 2)으로 선정된 것도 이러한 노력이 축적된 결과물이며, 이로써 ‘국제화되는 100세 시대’에 외국어 능력을 갖추는 동반자로서의 기틀을 확고히 마련했다.


필립잉글리쉬만의 3대 목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 ‘필립의 화단’이라는 경영론을 바탕으로 북미권과 필리핀 수강료 모두 전국 최저 수준으로 유지함 △타 업체보다 높은 임금을 강사에게 제공하고 우수강사 무료 한국여행 및 각종 포상 등 동기부여제도를 시행하여 최고의 강사진을 확보함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10분이 아니라 실질적인 실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30분을 수업시간으로 제공함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시설투자와 광고집행을 최소화하고, 비용절감을 위해 수업도구로 스카이프를 사용하는 것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필립잉글리쉬 신진수 대표는 31대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재임 시절 외국어만 사용하는 휴식공간인 '인터네셔널존'을 한양대 학내에 설립했고 국내 최초로 해외대학 총학생회들을 방문해 교류를 시작하는 등 학생 신분으로는 어려운 성과를 낸 바 있다.


신 대표는 “저렴하고 좋은 강의와 높은 수준의 임금을 유지해 수강생들 및 강사들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 모든 게 시너지 효과를 내 강사와 수강생이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우정을 쌓는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영어회화 실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더욱 질 높은 영어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takerap@ais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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