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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청 광장에 알록달록 아름다운 우산 400여개가 설치돼 구청을 오가는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뿐 아니라 눈도 즐겁게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청 종합청사 지하 1층 썬큰광장에 그늘막 기능을 하는 우산 400여 개를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공유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우산그늘막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할 뿐 아니라 사방이 대리석으로 구성된 딱딱한 환경을 다양한 색깔의 우산을 통해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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