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제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과 제7대 진도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지역사회 화합도모와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이뤄지는 바다모래 채취 중단 촉구를 비롯해 개발과 환경보호의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친환경 유기농 농업 확대와 생명 환경농업 실천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헌 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번 의정대상은 내외환경뉴스가 주최하고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가 주관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 보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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