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19일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자산관리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인 ‘BNK릴레이 자산관리 콘서트’는 유명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은퇴설계, 세무, 주식 등의 최신 자산관리 동향과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행사다.
19일 열린 자산관리 콘서트는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가 ‘부산지역 부동산 동향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영래 대표는 “금융위기 이후 부산의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인 자산 업그레이드 시기를 거치며 현재 어느 정도 고점에 다다르고 있다.”며 “앞으로는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도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준비한 문정원 BNK부산은행 WM사업부장은 “이번 강의는 관심이 높은 부산지역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내용으로 참석한 고객들이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관련 투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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