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마포관광정보센터 이전 개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16일 오후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열린 마포관광정보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마포관광정보센터는 홍대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관광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홍대입구역사 지하 2층에 개소한 이래 연 1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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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천공항철도에서 홍대로 오는 관광객을 제외하고는 접근성이 떨어져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상으로 이전, 공간과 기능을 확장하게 됐다. 새롭게 이전하는 마포관광정보센터는 홍대걷고싶은거리 여행자 편의시설(서교동 348-1외 1필지)에 위치했다.
기존 협소한 공간(15.7㎡)에서 여행자 편의시설(66.55㎡)로 규모가 확장, 센터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휴식 공간 마련, 인터넷 검색대 제공, 휴대폰 급속충전, 와이파이존 구축 등 센터의 기능을 확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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