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닥지수가 강보합 마감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포인트(0.13%) 오른 670.7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5억원, 3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0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비금속(1.87%), 금속(0.62%), 기계·장비(0.62%), 운송장비·부품(0.93%) 등이 오른 반면 섬유·의류(-1.08%), 건설(-0.41%), 유통(-0.44%), 금융(0.4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신라젠이 23% 뛰었다. 개발 중인 항암제 '펙사벡'의 가치가 1조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그 외 셀트리온(1.66%), 로엔(3.2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2.26%), 메디톡스(-2.66%), 휴젤(-2.34%), 바이로메드(-2.21%) 등은 하락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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