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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희귀난치성 질환ㆍ환아 및 가족 대상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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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기적나눔박스' 1000세트 전달

애경, 희귀난치성 질환ㆍ환아 및 가족 대상 나눔활동 14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애경과 (재)바보의나눔, 서울대 어린이병원 주요 관계자가 '2080 기적나눔박스'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우창원 (재)바보의나눔 사무총장(왼쪽에서 첫 번째), 조태준 서울대 어린이병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윤진호 애경산업 마케팅부문장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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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애경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2080 기적나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애경과 바보의나눔은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족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한 '2080 기적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가 2만원 상당의 구강용품으로 구성된 2080 기적나눔박스 1000세트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된 모금전문단체이며, 애경은 지난달 16일 열린 '제6회 바보의나눔 베이스볼데이' 행사에 참여해 바보의나눔과 공동으로 2080 기적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80 기적나눔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관심과 직접참여로 진행된 기부행사로 투병생활에 지친 환아와 가족들이 질환을 끝까지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된 2080 기적나눔박스는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및 소아암 환아 등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환아와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2080 기적나눔박스는 환아들이 사용할 수 있는 2080 어린이 치약ㆍ칫솔과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2080 구강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2080 기적나눔박스 전달식에는 우창원 (재)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조태준 서울대 어린이병원장, 윤진호 애경산업 마케팅부문장 상무 등이 참석했다.


애경 관계자는 "2080 기적나눔박스가 면역력이 약한 환아와 가족들의 건강한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 이름이자 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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