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0-1로 뒤진 3회초 동점 솔로포를 기록했다. 상대 선발 맥스 셔저의 시속 15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9호. 전날 9회초 솔로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렸다.
그는 1회초 첫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뽐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