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에서 시민사회수석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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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대통령 직속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황인성 처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인사 배경에 대해 "남북화해와 평화통일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정책적 통찰력을 갖고 있으며 리더십도 검증됐다"고 밝혔다.
1953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아주대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황 신임 처장은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와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민간위원을 거쳐 현재 한신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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