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여름 맞아 '수퍼 쿨 컬렉션' 출시

냉감 소재 적용하고 기능성 높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노스페이스는 냉감, 통기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나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수퍼 쿨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퍼 쿨 컬렉션은 몸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는 냉감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제품군으로 이번 시즌에 흡습 및 속건 기능을 보다 극대화한다. 간결한 절개와 인체공학적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 및 활동성도 높였다. 반팔, 긴팔, 집업 및 폴로티 등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상의는 물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레깅스 제품을 함께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은 노스페이스 '킵 쿨 반팔 라운드티'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밀착감이 뛰어난 제품으로, 향균 가공 처리된 냉감 원단사용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여성용은 등판 부분에 메시 소재를 더해 피부에 닿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통기성과 편안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다크 그레이, 잉크 블루, 잉크, 화이트 5가지이며, 여성용은 캔디 핑크, 에어 블루, 잉크, 차콜 4가지다. 가격은 남녀 제품 모두 6만8000원.

'킵 쿨 반팔 집 폴로'는 흡습 및 향균 기능을 갖춘 냉감 소재와 무봉제 지퍼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남성용의 경우 어깨와 몸판에 톤온톤의 원단을 사용했으며, 여성용의 경우 바디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 멜란지 그레이, 네이비, 레드 4가지로 여성용은 포피 레드, 에어 블루, 차콜 3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8만5000원.

'킵 쿨 레깅스'는 빛을 차단하는 아스킨(ASKIN) 냉감 소재를 적용해 열 전도를 줄이고 냉감 효과를 높였다. 남성용은 블랙 1가지, 여성용은 블랙, 잉크 2가지다. 가격은 4만9000원.